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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달리던 버스에 절반까지 차오른 물...필사의 창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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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내버스가 물에 절반 이상 잠기며 승객들을 긴급 구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일대 물이 불어나며 지나가던 92번 버스가 잠겼습니다. 물은 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 허리 위로 차오른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구조 대원들은 버스 창문을 통해 승객들을 한 명씩 꺼내 보트에 태워 구조했습니다. 총 5명을 구조했고, 이 가운데 버스 기사 1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