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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암댐 실종자 수색작업 난항…헬기 7대·8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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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관계 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경기 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춘천 의암댐부터 북한강을 따라 가평 청평댐까지 약 50㎞ 구간에서 소방과 경찰 등 인력 835명과 헬기 7대, 구조 보트 등 장비 69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이들 지역에 비는 그친 상태지만, 며칠간 내린 폭우로 유속이 매우 세고 흙탕물이어서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