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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총리, 의암댐 선박 전복 현장 긴급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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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한 자원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 긴급지시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강원도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상황을 점검한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정부서울청사를 출발해 춘천 의암댐으로 향했다.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주재할 예정이었던 목요대화에는 불참한다.

정 총리는 사고 현장을 찾아 자세한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함께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를 당부할 전망이다.

정 총리는 출발에 앞서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긴급 지시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