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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주의보 발령, 물에 잠긴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불어난 강물에 잠겨있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한강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의 한강 수위를 대표하는 이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2011년 7월 28일 오전 2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발효된 이래 9년여만에 처음이다. 2020.8.6 ryousanta@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내 모든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이다.
이날 오전 팔당댐에서 초당 최대 1만8천t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한강 본류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한강 수위가 낮아진 이후에도 당분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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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6일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여의도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 있다.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 주요 도로가 통제 중이다. 2020.8.6 xyz@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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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어딘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침수돼 출입이 통제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2020.8.6 pdj6635@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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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께 반포한강공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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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께 강서한강공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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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께 잠실한강공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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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내 모든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의 한강공원은 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등 11곳이다.
이날 오전 팔당댐에서 초당 최대 1만8천t의 물이 방류되고 있고 한강 본류는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한강 수위가 낮아진 이후에도 당분간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피해 상황 점검과 청소를 마쳐야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복구 시까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