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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외교부 "폭발 피해 레바논 지원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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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품 등 인도지원 이뤄질 듯…주레바논대사관 "레바논 국민과 연대할 것"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정부가 대규모 폭발 사고로 수천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레바논에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레바논에)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 관계자는 "여러 지원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일단 레바논 정부가 시급히 요구하는 사항을 먼저 파악한 뒤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면 구체적 안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