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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취소할까 기다릴까' 오락가락 비에 지쳐가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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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프로야구 선수들은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호쾌한 홈런이 비로 인해 취소되기도 하고,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자정까지 혈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가 정훈과 이대호의 홈런포로 기분 좋게 앞서갑니다.

그런데 3회초 도중 갑자기 비가 쏟아지며 경기가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