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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아직 물도 퍼내지 못했는데"...청평유원지 하천 재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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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진 폭우…하천 범람해 유원지 침수

음식점 안 토사 가득…무릎 높이까지 물 들어찬 흔적도

침수 피해 입은 유원지 앞 하천 재범람

[앵커]
시간당 최대 100m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 북부지역엔 거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 폭탄을 맞은 청평의 유원지는 침수 피해를 복구하기도 전에, 하천이 또다시 범람해 위험한 상황입니다.

신준명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경기도 청평유원지입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원래는 도로였는데, 바로 앞에 있는 북한강 지류 조종천이 범람해 유원지를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