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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괴물 투수의 귀환…탈삼진 쇼로 삼세판 만에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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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의 귀환…탈삼진 쇼로 삼세판 만에 첫 승리

[앵커]

토론토의 새로운 1선발인 류현진 선수가 올 시즌 세 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5회까지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냈는데, 주 무기인 체인지업이 빛났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바깥쪽 공에 속아서 헛스윙 삼진, 그리고 똑같은 코스의 공에 또 헛손질하며 삼진.

앞선 두 경기 모두 5회를 채우지 못했던 류현진은 다시 우리가 알고 있던 괴물 투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