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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물 뚫고 달리려다 잠긴 버스…긴박했던 '창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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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임진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경기 북부에서는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달리던 시내버스에 물이 차오르면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들이 보트로 구조됐고, 밤사이 주민들뿐 아니라 일부 군부대 장병들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은 안희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반 이상 물에 잠긴 버스 창밖으로 여성 승객들이 힘겹게 빠져나오고 준비된 119 보트를 타고 안전지대로 피신합니다.


오늘(6일) 아침 6시 40분쯤, 경기 파주 파평면 도로에서 승객 4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