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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쏟아진 흙더미에 하반신 매몰…골프장 작업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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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쏟아진 비에 수도권에도 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골프장에서 산사태가 일어나서 5명이 다쳤고, 또 담벼락과 옹벽이 무너진 곳도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쏟아진 흙더미에 하반신이 파묻혀 옴짝달싹 못 하는 남성, 소방대원들이 주변 흙을 파내 구조합니다.

[이쪽 거 걷어낼게요. 비켜주세요. 그쪽.]

오늘(6일) 오전 9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골프장 장비 창고로, 야산에서 토사가 쏟아져 내려 작업 중이던 10명 가운데 36살 A 씨 등 2명을 덮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