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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도시 폭발" 6년 경고 무시…베이루트 참극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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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13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5천여 명, 이재민이 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내 가까운 항구에 이렇게 위험한 질산암모늄이 무려 6년 동안 방치돼있었는데 그동안 수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조치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