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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중 직장인, 주말엔 조폭…고려인 폭력조직들 흉기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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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김해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흉기까지 들고 60여명이 지역 이권을 두고 싸움을 벌인 건데, 대부분 고려인들이었습니다. 일부는 러시아 마피아와도 연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의 한 주차장에 건장한 체구의 남성 20여 명이 모여 있습니다.

곧이어 주차장에 줄지어 들어온 승용차 10여 대에서 남성들 수십명이 내리면서 양측이 대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