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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베이루트 폭발 충격파, 히로시마 원폭 20% 이상"…사상자 5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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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사고, 화면으로만 봐도 충격정도가 엄청난데, 그 폭발력이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0~30%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사상자는 5천여명으로 늘었습니다.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뿌연 연기 속에서 불꽃과 폭죽 소리가 이어지더니, 굉음과 함께 초대형 폭발이 터집니다.

가까이서 촬영하던 사람들은 물론, 창문 너머 멀리서 지켜보던 가족까지 가차 없이 덮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