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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뒤집히고 휩쓸린 어선들…충남 서해안 덮친 3가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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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안을 비롯한 충남 해안 지역에는 어제(6일) 새벽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특히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에 만조가 겹치고 초속 30m를 넘나드는 태풍급 강풍에 뒤집히고 잠기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TJB 조상완 기자입니다.

<기자>

어촌마을 포구에 어선들이 뒤집힌 채 방파제 앞까지 밀려왔습니다.

또 다른 어선과 소형 보트는 묶어놓은 밧줄이 풀리면서 바다 위에 표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