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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호수인지 쓰레기 섬인지…충주호 뒤덮은 '쓰레기 5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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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집중호우에 수도권의 식수원인 충주호에서는 때아닌 쓰레기 수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폭우에 떠내려온 35톤 분량의 쓰레기가 거대한 섬을 만든 건데 14년 만에 가장 많은 양으로 보입니다.

CJB 이윤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 최대 식수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충주호입니다.

그런데 정작 물은 보이지 않고 온통 쓰레기 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