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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엿새간 최대 750mm 폭우…18명 사망 · 1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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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18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지금은 중부 지방에 비가 잦아들었지만 오늘(7일) 아침부터 내일까지 또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너진 둑을 타고 쏟아지는 흙탕물이 초록 들판을 한순간에 집어삼킵니다.

민통선 안쪽의 이길리 마을 70가구가 통째로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