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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北, 1년 치 맞먹는 물폭탄…정부 "일방적 방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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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일부 지역에도 1년 동안 내릴 비의 양과 맞먹는 물 폭탄이 며칠 동안 쏟아졌습니다.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는 며칠째 수문을 열어두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어제(6일) 일방적인 방류에 대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동강 물길을 관장하는 평양 외곽, 미림 갑문 발전소입니다.

대동강 일대에 내려진 큰물, 즉 홍수경보로 물 유입량 파악하는 데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