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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해 한복판 '외국인 조폭 패싸움'…흉기 난투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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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러시아 마피아 첩보 입수"

<앵커>

지난 6월, 경남 김해의 도심에서 온갖 흉기를 든 수십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출신의 고려인들로 사설도박장 운영 이권을 두고 2개 조직이 패싸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깜깜한 어둠 속, 차량 주변으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입니다.

러시아에서 입국해 부산 경남에 자리 잡은 고려인 2, 3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