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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건져내고 퍼내고 씻기고' 천안·아산 나흘째 수해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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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574명 자원봉사자 참여, 아산은 전 공무원 24시간 근무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로 961가구와 상가 137동이 침수된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는 7일 민관군이 나서 나흘째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와 수신면 장산리에서 물에 젖은 가재도구들을 건져내고 삽으로 집안으로 밀려 들어온 토사를 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