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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CCTV] "망설임 없었다" 급류 휩쓸린 8살 아이 구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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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8살 아이를 20대 경찰이 구조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 속에는 급류 속 아이를 건져 뭍으로 구조하는 영상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6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4시 4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 중랑천에서 어린이가 물에 빠져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변에서 순찰차를 타고 순찰 중이던 29살 고진형 경장이 즉시 출동했습니다. 교통정체로 사고 현장까지 차량 진입이 어렵자 고 경장은 200m 남은 지점에서 차에서 내려 하천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