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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전북 전공의 300여명 휴진 동참…"전문의 투입해 진료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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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공의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파업에 참여했다.

7일 전북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북의 전공의 400여명 중 30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오전에 헌혈 릴레이를 한 뒤 오후에는 전주의 한 호텔 회의실에 모여 정책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파업에 참여하는 전공의들은 이 곳에서 오후 2시께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야외 집회를 생중계로 시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