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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정부, 폭발 피해 레바논에 100만달러·구호물자 긴급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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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둔' 동명부대 통해 구호물자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최평천 기자 = 정부는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큰 피해를 본 레바논에 100만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정부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래 다수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해온 레바논에 그간 총 1천3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난민 지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을 포함한 300만달러 규모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