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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베이루트 폭발현장에 미사일?…SNS에 조작영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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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인스타·트위터·유튜브 등에서 퍼져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 참사에 관한 조작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틱톡 등 주요 SNS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는 폭발 현장 영상을 교묘하게 수정한 편집본이 공유되고 있다.

조작 영상 중에는 폭발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담은 원본의 색조를 '네거티브'로 바꾸고, 미사일 같은 물체를 덧붙인 것도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