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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美 뉴욕주 검찰, 비리 혐의 '총기협회' 해산 추진..."정치적 탄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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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검찰 '총기협회' 해산 청구 소송 제기

검찰, 총기협회 부회장 등 최고위 간부 4명 기소

총기협회 "좌파 공격 막기 위한 정치적 탄압"

트럼프 "끔찍한 일…텍사스로 등록지 옮겨야"

[앵커]
미 뉴욕주 검찰이 미국 내 비리 혐의를 이유로 최대 로비단체인 '총기협회'의 해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기협회'는 대선을 앞둔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반발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30년간 지속하며 미국인의 총기 소지를 옹호하고 공화당을 지지해 온 '총기협회'에 대해 미 뉴욕주 검찰이 해산을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