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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긴 장마에 도로 위 지뢰 조심…부산지역 싱크홀 빈발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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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4건 발생…지난달 31일에는 3X4m, 깊이 1.2m 대형 싱크홀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도로 위 지뢰로 불리는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9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6월 부산지역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모두 9개였다.

특히 긴 장마가 이어지는 지난달부터 절반에 가까운 싱크홀 4개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부산에서는 총 18개의 싱크홀이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