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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레바논 정부가 테러리스트" …거리로 쏟아져 나온 성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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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발 참사가 남긴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 베이루트에선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6일) 레바논 베이루트 전역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정권의 책임과 그간의 정국 혼란을 규탄하는 집회가 벌어졌는데요.

참가자들은 청소도구를 손에 든 채 '혁명!'을 연이어 외치는가 하면 종이에 "정부가 테러리스트"라는 문구를 휘갈겨 번쩍 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