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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전북에 200㎜ 넘는 장대비…도로·주택 침수에 토사 유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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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무주서 토사 쏟아진 도로 복구 중…비 피해 17건 접수

침수 차량서 운전자 등 2명 구조…"현재 인명피해 없어"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임채두 기자 = 7일 전북에 최대 200㎜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 사거리의 옹벽이 무너져 토사 90t이 도로로 쏟아졌다.

군산시는 굴삭기 등 장비 2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해 복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