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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수리? 반려? 선별?…6장의 사표 받아든 문대통령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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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검증, 업무공백으로 일괄교체는 어려울 듯

민정·정무수석 우선 교체 가능성 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설승은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비서실 소속 청와대 수석비서관까지 여섯 장의 사표를 받아든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사표 수리 여부 등을 묻는 말에 "사의 수용 여부나 시기 등은 모두 대통령이 판단할 내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선택지는 크게 일괄 사의 수용, 선별 수리 또는 순차적 후임 인선, 일괄 반려 정도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