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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제주서 강풍에 떠밀려가던 모녀 휴대전화 때문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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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강풍에 떠밀려가던 모녀가 휴대전화로 신고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변 앞 1km 해상에서 관광객 42살 A 씨가 딸과 떠내려가고 있다며 휴대전화로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모녀는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고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A 씨가 튜브를 탄 7살 딸이 바다로 떠밀려가는 것을 구하려다 같이 떠밀려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