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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의도에 모인 전공의 6천명 "의대 정원 확대 재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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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을 전면 재논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야외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천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등으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차 단체행동 결의문을 통해 "제대로 된 논의도, 근거도 없이 4천 명 의대 정원 증원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려 한다"며 "무분별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에 대해 전면 재논의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