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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디오머그] 40년 전 오늘, 우리가 몰랐던 '영웅 중의 영웅'이 죽었다…우리는 왜 김홍일 장군을 잊고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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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1980년 8월 8일,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중장 김홍일 장군이 숨졌습니다. 생전 독립군 활동을 하며 김홍일 장군은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가 사용한 수류탄을 김구 선성에게 전달하기도 했던 김홍일 장군은 중국 국민당 정부군에서 2성 장군으로 예편한 뒤, 대한민국 국군에 장군으로 임관해 6.25전쟁에서 한강 이남 방어를 맡았습니다. 개전 초기 미군 측은 최소 3일 이상은 한강 이남을 방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김홍일 장군은 6일 동안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막아내며 미군이 합류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