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집중호우가 쏟아진 광주에서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곳곳에서 건물이 물에 잠겼고,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가 아파트 주차장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광주, 전남 쪽 상황은 KBC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른의 배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뚫고 차 문을 열어보려 애써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인근 주민 : 차는 놔두고 사람만 빠져나와야 하는데….]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의 교량 철판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집니다.
광주천의 수위가 범람 위기 단계까지 차오르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광주에서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곳곳에서 건물이 물에 잠겼고, 산에서 쏟아져 내린 흙더미가 아파트 주차장을 덮치기도 했습니다.
광주, 전남 쪽 상황은 KBC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른의 배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뚫고 차 문을 열어보려 애써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인근 주민 : 차는 놔두고 사람만 빠져나와야 하는데….]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의 교량 철판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부서집니다.
광주천의 수위가 범람 위기 단계까지 차오르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