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댐 수문 개방, 집도 집어삼킬 유속인데…안전규정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당시 사고 상황은 얼마나 위험했던 걸까요. JTBC가 당시 상황을 가정해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사고 지점은 평소보다 물이 약 3배나 빠르게 흘렀습니다. 흰 공을 띄우자 순식간에 빨려갈 정도였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배를 띄우면 안 된다는 안전 규정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수리모형실험센터입니다.

의암댐의 50:1 비율로 축소한 장비를 가지고 지금부터 실험을 해볼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