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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해 복구 들어간 철원…이젠 '미확인 유실 지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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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까지 엿새 동안 755mm의 강한 비가 퍼부은 철원입니다. 복구 작업은 시작됐는데, 복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물에 떠내려온 지뢰입니다. 민통선에 묻힌 미확인 지뢰가 약 10만 발로 추정돼, 주민들 걱정도 큰 상황입니다.

강현석 기자가 철원 다녀왔습니다.

[기자]

진흙에 파묻혔던 도로가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주민들은 세간 정리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