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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위험한 난개발' 지적에도 이어진 공사…결국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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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산사태 피해 본 곳들 많죠. 무분별한 개발이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3년 전, 난개발 문제를 지적했던 경기도 광주의 한 전원주택단지에서도 이번 폭우 때 산에서 흙더미가 흘러와 집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다솜 기자가 그 현장을 3년 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기자]

집 담벼락을 타고 흙탕물이 흘러내립니다.

몇 초 후 담이 무너지고 흙탕물이 마당을 덮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