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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차량이 둥둥'…폭우로 물바다 된 도로서 차주들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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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차들이 둥둥 떠내려왔어요."

폭우가 쏟아진 7일 오후 광주 북구 문흥동 성당 인근 도로는 어지럽게 놓여있는 차량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는 저지대인 이 도로를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들었다.

하수관 용량을 초과할 정도로 많은 비가 와 하수관이 역류한 데다 일부 배수로가 막혀 갑작스럽게 물이 차오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