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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부동산 민심에 전례없는 '일괄 사의'…野 "'직' 버리고 '집'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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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핵심 참모 5명이 한꺼번에 사의를 밝힌 것은 보신대로 부동산 문제로 민심이 악화되는 걸 막기위한 일종의 수습책 성격이 짙습니다. 하지만 사의를 밝힌 6명 중 절반이 3명이 다주택자였고, 특히 강남에 집 두채를 가진 김조원 민정수석이 매물로 내놓았던 집을 최근 거둬들인 것으로 나오면서 논란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깁니다. 야당에서는 "직을 버리고 집을 택했다"는 비판이 나왔고, 김상조 정책실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그냥 두고서 수습이 되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