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靑 내부 갈등, '집단 사의'로 번져…노영민 유임 가능성도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청와대 핵심 참모진이 전격적으로 일괄 사의를 밝힌 건 그만큼 청와대 내부의 위기감이 크다는 방증일 겁니다. 청와대 내부의 갈등도 집단 사의표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배경이었다는데, 앞으로 청와대가 어떤 식으로 개편될 지, 다양한 측면에서 이번 일을 짚어보죠. 청와대를 출입하는 김보건 기자 나왔습니다.

일괄 사의의 배경은 앞서 리포트에서도 간략하게 짚어봤는데, 사실 그동안 노영민 실장과 김조원 민정수석의 갈등이 공공연하게 거론돼 왔잖아요. 이번 일과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관련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