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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소모임 금지' 풀리자 또 교회發 집단감염…학교 전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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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회 소모임 금지를 해제한지 2주 만에 경기도 고양의 교회 두 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학교 전파로도 이어져 교직원 4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어린이집으로 번질 위험도 있습니다.

정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개척교회에서는 지난 5일 70대 신도가 첫 확진된 이후 오늘만 목사와 자녀 등 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보건소 관계자
“(첫 확진자가) 신도면서 목사님의 언니예요. 7월30일에 증상이 있었다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