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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패 정부가 폭발 원인"…성난 레바논 국민, 정권퇴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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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루트의 초대형 폭발사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 157명이 됐습니다. 이 사고가 인재였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정쟁만 일삼고 국민 안전에는 관심 없는 정부 때문에 발생했다며 정권 퇴진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급히 달려가는 남성들을 지켜보던 두 여성. 또 다른 여성이 함께 지켜보다, 위험을 감지한 듯 몸을 피하려던 순간, 폭발 충격파에 모든 게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