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댐 방류 중 무리한 작업...안전불감증에 예견된 참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춘천 의암댐에서 뒤집힌 선박 3척 가운데 경찰 순찰정이 만 하루 만에 발견됐지만, 실종자 5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폭우에 댐이 방류 중인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춘천시의 안일한 행정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고 직전 인공 수초섬 고정 작업을 돕던 레저 보트 운영자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춘천시가 조성한 거대한 수초섬이 물살에 떠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