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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서실장·수석 5명 일괄 사의...靑 3기 등판 앞당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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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출범 후 靑 참모진의 첫 집단 사의 표명

靑 참모진 다주택 보유 논란 등에 대한 책임 차원

사표 수리 여부·후임 인선 시기는 대통령이 결정

[앵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의 수석 비서관 5명 전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다주택 보유 논란과 민심 이반에 따른 대통령 지지율 급락 등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해석되는데 3기 참모진으로의 순차적 인적 쇄신이 예상됩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까지만 해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임명장 수여 외에 특별한 일정이 없던 청와대는 강민석 대변인의 오후 긴급 브리핑 직후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