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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대검 차장에 조남관...추미애 두 번째 검사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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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뒤 두 번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고, 윤석열 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차장에는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이 승진해 보임됐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초 대규모 물갈이 인사 이후 7개월 만에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뒤 두 번째입니다.

먼저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사건 수사를 지휘하며 윤석열 총장과 대척점에서 갈등을 빚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돼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