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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또 교회 관련 집단감염 '꿈틀'...주말 예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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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들어 소규모 교회 중심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말 예배를 앞두고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기쁨 교회에서 목사 부인인 보건교사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감염 사례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목사 부부와 자녀 3명, 교인에 이어 목사 개인 업체의 직장동료들, 자녀의 학교 친구가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목사 부인이 보건교사로 일하는 학교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추가 환자가 나올 경우 지역사회 전파도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