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이어도 해상 저염분수 관측...제주 영향 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어도 해상에 저염분수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제주 연안으로 밀려올 가능성은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정확한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해서는 현장 조사가 가장 중요한데 해상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KCTV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라도에서 150km 정도 떨어진 이어도 해상에서 처음으로 저염분수가 관측됐습니다.

0시 기준 31 psu 였던 염분 농도가 불과 6시간 만에 저염분수 기준인 26psu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