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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비 예보·북한 무단방류에 떠는 접경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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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내리는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임진강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도 이틀 만에 해제됐습니다.

대피했던 임진강 유역 주민들도 일단 귀가했는데요.

또 예고된 비, 이에 따르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 가능성에 주민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진강 하늘에서 오랜만에 비구름이 걷혔습니다.

물살은 여전히 거세지만, 불어났던 강물은 점차 가라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