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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191명 탄 인도 여객기, 폭우 속 착륙하다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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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는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와 충돌해 기체가 두 동강이 났습니다. 폭우 속에 여객기가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탑승객 191명 중에 17명이 숨졌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여객기가 두 동강이 났습니다. 부상자들을 옮기느라 공항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7일) 오후 7시 40분쯤, 에어인디아익스프레스 소속 여객기가 인도 남부 케랄라주 캘리컷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