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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풀영상] 주말 교회 집단감염 재발 우려 ↑…"방역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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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방역당국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언급하며 "국내 상황 역시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지난 5∼6월 수도권의 종교시설에서 보였던 유행 양상이 또다시 발생하고 있고 동시에 사례는 적다 해도 부산, 충남 등 지역별로 연결 고리가 불명확한 '깜깜이'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