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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곡성 산사태 현장서 추가 사망자 발견...모두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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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산사태 현장에서 모두 5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남 곡성군과 소방본부는 오늘 낮 1시 40분쯤 73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8시 29분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주택 5채가 매몰 됐고 어젯밤 주민 3명이 구조됐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폭우가 쏟아지고 추가 산사태 위험이 있어 수색작업을 중단했고 새벽에 활동을 재개해 오늘 아침 8시 15분쯤 73살 B 씨를 발견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