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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부산지역에도 폭우…옹벽 붕괴·침수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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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도 폭우…옹벽 붕괴·침수 피해 잇따라

부산에서도 어젯밤과 오늘(8일)까지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옹벽이 붕괴되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오늘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서구 해돋이로의 한 주택 축대가 무너져 내려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전 9시 10분쯤에는 사하구 감천동에서 옹벽이 붕괴돼 차량 3대가 매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동래구 칠산동에서도 주택 외부 축대가 붕괴해 소방 당국이 긴급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부산지역에는 오늘 새벽 1시10분쯤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해수욕장들도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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